황보라, 김용건 며느리 됐다..★ 축복 속 10년 열애 ♥︎김영훈과 결혼[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1.06 18: 55

배우 황보라와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올렸다. 10년의 열애 끝에 오늘(6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는 6일 오후 6시에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이날 많은 동료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의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황보라의 절친한 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의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준호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하림이 축가에 나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는 아름다운 10년 연인에서 아름다운 신랑, 신부로 사랑을 맹세했다.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10년 열애를 이어오면서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정도로 각별하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김영훈 대표는 배우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영화 제작자로 활동 분야를 넓히는가 하면, 하정우가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있다. 황보라 역시 워크하우스컴퍼니 소속 배우로 일도 사랑도 함께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황보라는 앞서 지난 7월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한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의 축복이 있엇기에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황보라는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한 것에 대해서 “시험관 등 시술을 하려면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2세 계획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또 앞서 박나래, 김지민, 정이랑 등이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축하를 받기도 했다.
10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된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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