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2’ 안유진이 나영석 PD와 ‘지락실’ 케미를 뽐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출장 십오야2’(연출 나영석, 하무성)와 스타 31인의 1박 2일 야유회가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아이브에게 “뒤를 돌아봐라”라고 말했다. 뒤에는 ‘깍두기 팀’이라고 적혀있자 안유진은 “시작부터 흩어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원영은 “아이브는 하나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나영석은 “크래비티도 하나인데 저렇게 (깍두기 멤버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이브에게 깍두기 팀 뽑기를 실시했고, 제작진은 “체크인부터 해야 한다”고 잘못된 순서를 바로잡았다. 이를 듣던 안유진은 “엉망진창이군요?”라며 혼을 냈고, 당황한 나영석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의 실수는 또 있었다. 깍두기 팀 뽑기가 끝나고 이름표를 줘야하는데 주지 않았고 안유진은 이름표를 가리키며 “이거 가져가는 가면 되는 거냐. 역시 엉망진창이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이에 나영석은 “처음이라 그렇다”라며 해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출장 십오야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