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H대는 어떻게 갔나 "책 한 번 안 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07 18: 48

미자가 남동생이자 배우 장영과 먹방을 진행했다. 
7일 미자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봐도 호두같은 내 동생.. 까고 싶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자는 동생이자 배우 장영과 방송을 진행했다. 장영은 흘려먹는 미자에게 “한 번 더 흘리면 5만원”이라며 웃음, 미자는 “옛날엔 잘 닦아주더니 결혼하면 남이냐”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너랑 오빠(김태현)랑 비 슷한게 많아 옆에서 한숨을 쉰다,  양 옆에서 너무 한숨을 쉰다”며 서운해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너 나같은 여자 못 만날 것 안 본사이  잘생겨졌다 살도 많이 빠졌다”고 하자 장영은 “ 넌 뭐했나 완전 아저씨가 됐다”며 미자에게 아저씨같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더 아저씨같이 먹방을 찍는 미자에 “너무 과한거 아니냐”고 하자 미자는 “과해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 책 한 번 본적 없다”며 “오랜만에 보니 개그우먼 누나같나 웃기냐”며 웃음이 터졌다. 장영은 발까지 올리는 미자에게 “발이 왜 이렇게 크나”고 하자미자는 “나 오빠랑 신발 같이 신는다”며 자폭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미자는 홍익대 동양학과 출신으로,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이다.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또한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다양한 먹방과 술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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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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