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60일차' 선우은숙, 연하 ♥유영재와 재혼결심 왜? ('동상이몽2')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07 23: 17

배우 선우은숙이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재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선우은숙이 출연한 가운데 유영재와의 재혼 비화를 밝혔다. 
배우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지난 10월, 재혼했다. 선우은숙은 "결혼 60일 차다. 남편과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은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이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이런 선택을 했다’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결혼, 이혼 과정이 다 시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세상에 주목받는 일이 싫다, 언론에 내 이름 그런 일로 거론되는 게 싫다 해서 정말 재혼은 생각도 안 해봤다"라 말한 뒤 "그런데 한 사람이 날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구나 싶더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는 사실 우리 나이에 부끄러운 얘기지만 (남편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재혼 소감을 밝혔다. 이후 서장훈은 유영재와 뽀뽀를 많이 하는지 물었다. 선우은숙은 “그건 수시로 한다. 우리는 무릎베개 말고 가슴을 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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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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