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걍나와' 출연, 강호동과 의리...'송모지리' 포텐 또 터질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1.08 07: 50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방송인 강호동과 재회한다.
8일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송민호는 9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 스물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강호동은 "송가락, 송모지리, 스웨덴 할머니"라고 송민호를 소개했다. 이에 송민호는 힙합 스웨그 가득한 몸짓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진 지식in 질문 타임에서는 송민호가 직접 네티즌들의 질문을 읽었다. 특히 "송민호는 외국 사람인가요?", "예능이 아니라 진짜 구구단을 극심하게 못하던데" 등의 질문을 읽고 타격받은 송민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송민호는 "공부 많이 하냐"는 질문에 "일절 안 한다"고 당당하게 답했고, 이후 속담 게임에서 엉뚱하고 신박한 오답 행진을 이어가 웃음을 줬다.
또 예고편 말미 신조어를 꽤 안다고 전한 송민호는 강호동의 퀴즈에 비속어 답을 내놔 모두를 당황케 했다. 송민호 역시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본편에서 보여줄 그의 다양한 토크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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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NO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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