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8살 로희의 성장에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진은 지난 7일 “어느새 훌쩍 커버린 로희 어린이…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좋겠다… 네가 나이 먹는 것도 내가 나이 먹는 것도 조금만 천천히…”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딸 로희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8살인 로희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유진은 2019년 자신이 진행을 맡은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로희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아동심리전문가 손정선 씨는 로희에 대해 “아이큐 127로 이 연령 또래들 중 3% 안에 드는 엄청 똑똑한 아이”라며 “평균보다 지능이 위에 있다. 특히나 언어이해가 좋다”고 했다.
2020년에는 국내 저명한 국제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