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스타워즈' 스핀오프 '애콜라이트' 출연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1.08 08: 33

배우 이정재가 '애콜라이트'에 출연한다.
8일 디즈니+ 측은 '애콜라이트'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정재가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다루는 작품이다. 앞서 알려진 영화 '당신이 남긴 증오'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비롯해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이정재,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BBC와 HBO 시리즈 '히스 다크 마테리얼'의 다프네 킨,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1917'과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출연진에는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수상자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정재가 포함돼 기대를 모았다.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세계적으로 또 한 번 펼칠 활약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를 그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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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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