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배우 유영재, 오늘(8일) 육군 현역 입대..”많이 보고싶을 것”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08 10: 29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8일) 입대한다.
8일 유영재는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날 입대한 유영재의 전역일은 오는 2024년 5월 7일이다.
앞서 6일 유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식을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제가 11월 8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2012년 1월 27일 데뷔해서 지금까지 저에게 여러 좋은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데뷔 후 10여 년간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었고 그 덕에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지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유영재 /sunday@osen.co.kr

이어 유영재는 “제 국방의 의무를 잘 이행하고 18개월 후에 건강히 돌아와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연기 활동 음악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라며 “다들 건강히 웃으며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사랑해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영재는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한 뒤 ‘노 머시’, ‘대박사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그룹이 사실상 해체된 뒤 배우로 전향한 그는 tvN ‘철인왕후’, KBS2 ‘경찰수업’,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 JTBC ‘클리닝 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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