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17세 연하’ 조은정에 든든 내조 받나..”최근 요리는 고기 굽는 정도”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08 11: 28

배우 소지섭이 17세 연하 와이프 조은정의 내조를 귀띔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싱글즈 코리아에는 ‘소지섭의 서윗 모먼트! 소지섭에게 매너란 무엇인지 직접 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지섭은 준비된 질문에 빈칸을 채우며 솔직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먼저 소지섭은 “배우 소지섭,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내 마음속 1위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이고,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연기는 ‘너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소지섭은 “차무혁을 뽑은 이유는 배우 소지섭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지섭은 가장 최근 만든 요리를 묻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하며 민망해했다. 그는 “최근에 한 요리는 고기 굽는 정도?”라고 답변해 아내 조은정의 내조를 예상케 했다.
지난 2020년 소지섭은 17세 연하 조은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차 리포터와 배우로 만난 뒤 인연을 맺었다. 이후 조은정은 연예계 활동을 접고 남편 소지섭을 조용히 내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개봉한 영화 ‘자백’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한 사업가 유민호 역을 맡았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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