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차은우'로 불린 장원영, "국영수 만점"인데?..올해 수능 안 본다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08 19: 48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올해 수능을 미응시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녀의 뇌섹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대상자인 아이브 장원영은 대학 진학과 관련하여 최종적으로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원영과 수능 응시에 대해 오랜 논의를 거쳐 왔으나, 현재는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장원영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 것. 
소속사측은 “향후 아티스트 의견에 따라 대학 생활은 추후 집중할 수 있을 때 진학 여부에 대해 고려 대상에 두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2004년생인 장원영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아이브로 정식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던 바.

그룹에서도 메인 센터로 활동하며 출중한 미모는 물론 똑소리나는 모습으로 만 19세임에도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과거 KBS2TV 예능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최연소 스페셜 MC로도 등장했던 장원영. 
당시 장원영의 비주얼과 유명세 뿐만 아니라 과거 성적 또한 주목을 받았는데 전현무는 그에 대해  "전교회장 출신에 공부도 잘했다고 들었다"라고 언그했다. 이에 장원영은 "전교회장은 아니고 학급회장 출신이다"라며 멋쩍어했으나, "중학교 졸업시험에서 국, 영, 수 모두 만점을 받긴 했다"라고 말하며 '여자 차은우'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특히 즉석에서 장원영의 영어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메이저리거로 미국 현지에서 생활한 김병현과 즉석 영어 프리토킹을 할 때도 장원영은 막힘 없이 수준급 영어실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보니 그는 영어유치원을 다녔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을 철저하게 받았 던 것이다.
이렇게 다방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최연소 팔방미인으로 등극했던 장원영. 이미 학업 실력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해 도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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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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