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둘째에게 처음으로 '엄마' 소리를 듣곤 감격한 근황을 전했다.
8일 이지혜가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둘째는 이지혜가 '엄마'라고 하는 입모양을 따라 '엄마'라고 말했다. 이에 ㅇㅈ혜는 "정말 감동적인데 호들갑떨면 놀랄까봐 담담한척 했어요"라며 "엄마라고 처음 불러준 순간"이라며 감동했다.
이를 본 사유리도 "감동"이라 호응, 양희은도 "눈물 날 뻔"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 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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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셜미디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