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마마무 솔라가 너튜브 조회수가 잘 나오는 영상으로 노래, 춤 영상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게스트로 마마무가 출연했다.
너튜브를 평정했다는 솔라는 구독자수가 무려 340만명이라고. 솔라는 “본업이 가수다 보니 노래, 춤 영상을 많이 봐준다”라고 설명했다.
연애는 임원희 수준이라는 얘기에 솔라는 “연애 할 때 소통을 잘 못했다.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남학생이 있었다. 그 남학생은 나를 안 좋아했다. 그냥 바로 ‘나 너 좋아’라고 말했다. 근데 상대가 ‘아 그거는 조금’(이라고 답했다)”라고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밸런스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모든 재산을 몰수당한 40대 강동원과 빚 다 갚고 300억의 자산가가 된 이상민을 두고 마마무 멤버들은 고민했다. 김준호는 “내가 마마무면 이상민 300억 너무 약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너는 한 1,000억 있어야 해”라고 덧붙였다.
솔라는 “저는 전재산 몰수당한 강동원”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솔라는 “뭔가 할 수 있는 게 더 많다. 돈이야 벌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문별은 300억 이상민을 골랐다. 문별은 “돈도 돈이지만 빚이 있는 남자는 별로인 것 같다. (이상민 씨) 성향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문별씨도 이혼하고 싶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쿵하는 상황에 대해 솔라는 “은근히 챙겨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화사는 길 걸을 때 인도쪽으로 끌어주는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준호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본 마마무는 “진짜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임원희의 26살 때 사진을 본 멤버들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청룡영화제 애드립에 대해 마마무는 너무 떨어서 아직도 다시 못 본다고 밝혔다. 문별은 “연습을 정말 많이했다. 크게 하라고 했는데 그건 못하겠더라. 너무 떨렸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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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