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언급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게스트로 마마무가 출연했다.
마마무가 건들면 뭐든지 화제가 된다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화사에게 “방판? 완판?”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가 손만대면 완판이 된다는 얘기에 화사는 “저는 음식만 좀 그랬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문별은 김준호에게 “곧 품절남이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거짓말하고 강원도까지 빌고 왔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화사는 “강원XX?”라고 되물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쥐미니(김지민) 집이 동해야”라고 해명했다.
휘인은 과거 ‘6시 내고향’ 리포터 활동을 했다고. 휘인은 리포터 톤으로 돌싱포맨 멤버들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매주 우리 오프닝 좀 해달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입방구를 잘 낸다는 문별은 “멤버들이랑 있을 때 장난으로 한 건데 이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방귀 소리를 내면 어떤 방귀인지 맞히면 된다”라고 디테일한 상황을 설정했다. 문별이 따라하는 입방귀 소리를 들은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연애는 임원희 수준이라는 얘기에 솔라는 “연애 할 때 소통을 잘 못했다.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남학생이 있었다. 그 남학생은 나를 안 좋아했다. 그냥 바로 ‘나 너 좋아’라고 말했다. 근데 상대가 ‘아 그거는 조금’(이라고 답했다)”라고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말을 안 한다. 티를 절대 안 낸다. 그렇게 끝낸다”라고 연애가 쉽지 않음을 밝혔다. 문별은 “데뷔 전 20살이 마지막 연애다. 일을 열심히 했다”라고 말하기도.
밸런스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모든 재산을 몰수당한 40대 강동원과 빚 다 갚고 300억의 자산가가 된 이상민을 두고 마마무 멤버들은 고민했다. 김준호는 “내가 마마무면 이상민 300억 너무 약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너는 한 1,000억 있어야 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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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