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아들들의 상의 탈의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애들은 왜 늘 벗고있냐고 많이들 궁금해 하셔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 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퍼즐놀이를 하고 있는 정주리의 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넷째만이 옷을 갖춰 입고 기어다니는 모습.
이에 정주리는 "설정온도를 22.5도 맞춰놔도 26도까지 올리는 애들의 열정이랄까요?....."라며 '실내온도 26도'라고 표기된 난방기 화면을 찍어 올렸다.
특히 정주리는 "저도 많이 더워요... #저는속에열불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네 아들 육아에 대한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1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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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