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고백 ‘나는솔로’ 10기 영숙, 첫 라방 난리났다 “우와! 이렇게 많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1.09 07: 12

‘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방송 후 셀럽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숙은 지난 8일 처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많은 팬이 찾았다. 이에 영숙은 “라이브방송 아침까지만 저장해둘게요~ 많은 분들 봐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고 했다.
또한 “우와!!! 진짜 이렇게 많이 질문해 주실 줄 몰랐어요!! 그 중 제 마음 따사롭게 해주신 1등 메시지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영숙이 꼽은 1등 메시지를 보낸 팬은 “틀에 얽매이지 마시고 용기내서 ‘나는 솔로’ 나오신 것처럼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에요”라며 영숙을 응원했다.
앞서 영숙은  편집돼 나오지 않은 장면에 대해 "'두번 이혼한 저 같은 사람도 용기 내서 이런 프로그램에 나온 걸 보시면, 또 제 눈물에 단 한 분이라도 위로받아서 저런 사람도 행복해지려 노력하는데 나도 기운 내야지라고 생각하시면 저는 만족한다'라고 말했다"라며 "방송 이후 저의 진심 어린 언행과 눈물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화답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제겐 '나는 솔로' 출연이 실패도 후회도 아닌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된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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