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컴퍼니 "이주승 FA, 10년 인연 마무리..앞으로도 응원할 것"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1.09 17: 00

배우 이주승이 10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 
9일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이주승 씨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회사와 배우 모두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10년 동안 함께 했던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클로버컴퍼니는 배우 한석규를 필두로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비롯해 배명진, 안다정, 김나연, 이한주, 안현호 그리고 장소연까지 속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 가운데 이주승은 10년 동안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의 예능감을 뽐내며 사랑받았다. '주도인(이주승+무도인)'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꾸준히 화제를 모았을 정도. 이에 예능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주승이 클로버컴퍼니를 떠나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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