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9일)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18만 4057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4813명.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지난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을 자랑한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10일 오전 7시 40분 기준 예매율 70.5%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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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