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50센트(47)가 또 팝스타 마돈나(64)를 디스했다.
50센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내가 할머니가 개소리를 한다고 했잖아. 64세의 '라이크 어 버진'(마돈나 히트곡, I told y’all grand ma was on bullshit! like a virgin at 64. LOL)"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근 변해버린 외모로 구설수에 오른 마돈나가 립싱크를 하는 장면의 영상 캡처가 담겨져 있다.
50센트는 마돈나를 '할머니'라고 낙인 찍으며 그의 영상물을 저격한 것. 50센트의 마돈나 공개 저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12월 50센트는 마돈나가 공개한 본인의 기괴한 섹시 콘셉트 사진에 “63세 ‘라이크 버전’을 하려고 한다”라며 ‘마돈나가 그 같은 섹시한 포즈를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라는 뉘앙스를 과격한 표현에 담아 올렸던 바다.

그러자 마돈나는 자신의 SNS에 2003년 50센트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을 공유하며 "여기 50센트가 내 친구 행세를 하고 있다"라고 맞저격했던 바다.
한편 마돈나는 최근 달라진 뼈 구조, 팽팽하게 당겨진 피부 등의 모습을 보여 성형의혹을 받고 있다.
마돈나는 "난 내 독특함을 소중히 여기며, 독특하다는 것은 드문 것이기 때문에 더 강해졌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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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0센트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