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지수,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FA 됐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1.10 10: 07

배우 김지수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FA 신분이 됐다.
10일 OSEN 취재 결과, 김지수는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FA가 됐다.
김지수는 지난 2020년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배해선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지수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은 가득히’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는 농도 짙은 섬세한 감정 연기들로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잡았다. 최근까지도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지수는 1997년 KBS 연기대상 우수상, 1998년 MBC 연기대상 대상, 2002년 SBS 연기대상 연기상,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0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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