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tvN ‘슈룹’ 현장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김혜수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슈룹’ 현장 사진과 영상을 대거 올렸다. 문상민, 배인혁, 유선호 등 자신의 아들 역을 맡은 배우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심상궁 역의 박준면과 화기애애한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자신의 손주인 원손 역을 맡은 아기를 향한 김혜수의 애정은 감동적이다. 아기를 안고 있는 한동희(세자빈 역)와 함께 동요에 맞춰 노래 율동을 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너 정말 너무 예쁘다 아가”라고 감탄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다.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는 사고뭉치 왕자들을 건사하느라 궁중에서 가장 발이 빠른 사람이 된 중전 임화령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위는 버린,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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