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4’ 김민하가 ‘파친코’의 흥행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0일 전파를 탄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파친코’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민하가 함께 했다.
차를 통해 들어오는 해를 보고 로운은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를 본 성동일은 “한적하니 예쁘다. 저기서 이쪽 반대쪽을 보면 되게 예쁘다. 우리 나라 대단하다”라며 감동하기도.
김희원은 “파친코가 잘되고 사람들한테 반응이 올 때 뭘 느꼈어?”라고 물었고, 김민하는 “근데 사실 좀 무서웠던 게 컸다. 처음 받아 보는 관심이니까. 다음 작품에 대해 생각했다. 길거리 돌아다닐 때 알아봐주는 게 적응이 안됐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보트를 타고 도산서원을 가기로 했고, 보트 면허가 있는 김희원이 운전을 하기로 했다. 성동일은 “너 정말 할 수 있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운전석에 앉은 김희원은 “운전면허 시험볼 때 ‘안전고리 안전핀에 연결!’ 그 말을 꼭 해야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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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