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임신 때문에 혼인신고"→티아라 소연♥조유민, 결혼식 연기됐다 ('연중')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11 00: 25

‘연중 플러스’에서 결혼소식을 알린 스타들에 대해 언급, 황보라와 차현우부터 소연과 조유민까지 축복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연예계 결혼소식에 대해 다뤘다.
먼저 10년 연애의 결실을 맺인 황보라와 차현우의 결혼을 언급,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 둘째아들로 황보라가 소속된 기획사 대표다.

올해 7월, 황보라가 개인 SNS를 통해 결혼사실 알린 가운데 지난 6일 강남구 모처웨동홀에서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고급스러운 결혼식장에서 순백의 신부로 나타난 황보라. 김준호가 사회를, 축가는 가수 하림이 맡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이전부터 두 사람은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바로 임신 때문이었다. 한 방송에서 황보라는 불혹의 신부라며“시험관 등 시술 위해선 혼인신고가 필수였다”고 고백, 두 사람 2세 소식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지난 5일 최성국은 24세 연하와 결혼식을 올렸다. 연애 1년만에 백년가약을 맺은 것.서울 종로구 웨딩홀에서 진행된 결혼식에서 부부가 직접 축가를 불렀다고 알려졌다. 사회는 강수지, 축가는 임창정 , 김광규, 구본승, 김완선 등이 참석했다.
같은 날 개그맨 김수영도 웨딩마치를 올렸다. 여자친구는 동물보건사로, 한 라디오에서 깜짝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결혼식에 축사는 박준형, VOS 박지헌이 축가를 맡았다고 알려졌다.
티아라 출신 소연도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상황, 결혼식은 조유민이 K리그 시즌 종료 후 11월 예정이었으나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면서 내년으로 결혼식이 미뤄졌다. 하지만 이미 혼인신고 후 법적부부가 된 두 사람.소연은 새신랑을 향한 간식차 등 내조의 여왕의 모습을 보이는 등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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