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큰아들을 향한 기특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아들 추무빈(앨런 추) 군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현재 플로리다의 스포츠 기숙학교에 다니며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추무빈 군은 일찍이 미국 조지아 대학교 진학을 확정지었던 바 있다.
특히 사진 속 추무빈 군은 조지아 대학교의 스포츠팀 로고와 함께 당당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사진과 함께 조지아 불독스의 상징인 "불독"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하원미는 "So proud of you♥(네가 자랑스러워)"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SSG 랜더스 소속의 추신수는 최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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