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이 오늘(11일) 60만 관객을 돌파한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0일) ‘자백’은 1만 169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2위로 출발한 ‘자백’은 같은 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13일 연속 왕좌를 굳혔다. 이날까지 ‘자백’의 누적 관객수는 59만 9438이다.
‘자백’(감독 윤종석,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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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