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해설위원이 17년만에 MBC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남겼다.
박문성은 11일 오전 녹화 중계된 MBC ‘2022 카타르 월드컵 MBC’ 제작발표회에서 “MBC니까. 어렸을 때 MBC 중계를 많이 봤다. 2000년대 넘어와서도 그렇다. 묻어 가려고 했다. 잘하는 분들이라 옆에서 받쳐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경기 끝났는데, 심판이 누군지 모르는게 좋은 심판이다. 중계의 주인공은 선수다. 중계하는 사람은 주인공이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설명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주 역시 박문성의 인기에 감탄했다. 김성주는 “현장에 중계하러 가면 팬들이 사인을 받으러 굉장히 많이 온다. 축덕들의 아이돌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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