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 “안무 표절 논란, 더 할 말 없다…마음 편치 않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1.11 11: 31

‘스트릿 맨 파이터’ 위댐보이즈 바타가 안무 표절에 대해 한번 더 이야기했다.
11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과 관련해 ‘파이널 4’에 오른 크루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서,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등 네 크루의 생방송 파이널 미션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은 평균 가구 시청률 2.1%, 최고 2.8%로 1539, 2049 타겟 시청률 지상파 포함 1위를 차지하며 마지막까지 각 크루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 순위는 생방송 중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됐고,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저스트절크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에 오른 저스트절크에 이어 위댐보이즈(2위), 엠비셔스(3위), 뱅크투브라더스(4위)가 뒤를 이었다.
위댐보이즈 바타는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해 “앞서 입장을 발표한 게 있어서 그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좋겠다.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선 마음이 편하진 않다. 더 좋은 모습,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우린 대중들에게 알려진 게 많이 없었다. 실력에 자신감이 있어서 입증하려고 했기에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팀원들도 믿고 따라와준 게 힘이 많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