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가 미국 ‘ASC’ 우승 후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알렉사는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American Song Contest(아메리카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알렉사는 “아주 큰 콘테스트였지 않나. 제가 인생에서 가수로서 처음 겪는 거라 항상 고민하고 너무 긴장됐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너무 다행이다. 이후에 앨범 준비하면서 어떻게 넥스트 레벨에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무도 뮤비도 더 멋지게 만들고 싶고 팬분들에게 깜짝 놀라게 해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잠도 못자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생했다. 그래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