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병원에서 자신이 나온 프로그램을 마주한 일화를 공유했다.
11일 강수정이 "70억의 선택 녹화. 지지난주 홍콩으로 돌아가자마자 코로나 확진으로 앓아 누웠다가 겨우 회복 후 이주만에 오늘 녹화"라며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한국 와서 병원 가서 검진 대기하고 있는데 대기실에 70억 녹화 틀어줘서 혼자 괜히 민망해 하고… 3년동안 안걸려서 수퍼 면역이라고 입방정 떨자마자 확진되었음. #이제체력회복해야함 #난아파도티가잘안나거가끔억울"이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한 것.
특히 병원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보게 된 그는 민망하면서도 보람된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펀드매니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홍콩부촌에서 산다고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 동네가 부촌이긴 하다, 근데 우리는 렌트다, 자가 아니다”며 강조했다. 이에 김국진은 “그래도 렌트 비용도 어마어마하겠다”고 하자 강수정은 “월세가 억 인데도 있어 우린 아니지만 홍콩집값이 천차만별이긴 하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