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다 부자" 장영란, 22억 빚 고백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무슨 일?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11 19: 43

방송인 장영란이 김장 대장정을 끝냈다. 
11일, 장영란은 "이틀 동안 한 김장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어제 운반 도중 사고도(준우가 장난치다 김치통 다 엎음) 있었지만 오늘 아이들 하교하기 전에 딱 끝났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쪼그려앉아 김치 속을 버무리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고된 김장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이어 "와우. 부자다 부자야. 허리는 끊어져도 너무 행복해요. 일 년이 행복해요. 김치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영란의 절친, 쇼호스트 유난희는 "부지런한 영란이"라고 응답했다. 
장영란
한편 장영란은 페이 닥터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병원을 개원한 한창을 위해 직접 행정 업무를 맡아 화제가 됐다. 그 덕에 인건비를 절약하면서 동시에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장영란의 인품에 한창은 또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다. 
이러한 장영란에게도 당연 위기는 있었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장영란은 "원래 목동 극성 엄마였다. 애들 사교육을 몇 개씩 시켰다. 내 머리 닮아서 공부 못한다는 소리 듣는 것도 싫었고"라며 "그러나 이제는 안 한다"라며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현재 병원 빚에 대해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저희가 지금 22억을 빚졌어요. 집 담보 대출을 받은 건데”라면서 “이게 잘못되면 집이 넘어가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또 장영란은 "아직 번 건 없다"라고 고백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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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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