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파열 가능성↑" '기립배변' 금쪽이의 심각한 상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11 20: 49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기립배변을 하는 금쪽이가 등장, 오은영도 심각성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으로 금쪽이와 일상을 내다봤다. 화장실에서 앉지 않고 변기 앞에 서서 안절부절했다. 금쪽이 모는 “5세면 하나둘씩 기저귀를 뗀다는데 뗄 기미 없었던 금쪽이 조언도 얻고 각종 정보도 얻어봤는데 결국 실패햤다”면서 “나중엔 강제로 기저귀를 벗겼는데 오히려 (금쪽이가) 배변을 참기 시작했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배변을 어려워하는 모습. 변을 서서 보기 시작했다. 보고도 안 믿기는 기립 배변. 모두 깜짝 놀랐다. 금쪽이 모친은 “하루 20번 이상 저렇게 온 종일 변을 나눠서 봤다”면서 변 때문에 일상이 무너지는 금쪽이를 걱정했다.
오은영은 “잘못하면 자칫 항문 파열이 생길 수 있어 배에 변이 가득 찼다면 장폐색 혹은 장마비가 올 수 있다”이라며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 언급, “심리학적 관점 배설물을 장기에 보관 후 확 내보내는 심리적 안정도 있는데 단순한 문제가 아닌 기립 배변은 너무나 큰 문제”라며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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