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시장 속 저렴 식자재에 흥분한 류수영에 "이제 연기 안 하나?" ('편스토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1.11 21: 15

류수영이 저렴한 장보기에 도전했다. 
1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의 저렴한 장보기와 요리에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류수영은 집 근처 전통시장으로 향했고 '만원의 행복'에 도전하며 당시 비슷한 가치인 15500원으로 장을 보기 시작했다. 류수영은 시장에서 저렴한 식재료를 보며 흥분했고 노각을 보며 "2000원이면 일주일 반찬이 나온다. 여기에 초장만 넣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나영은 "이제 연기 안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류수영은 5천원짜리 돼지고기 대패 삼겹살로 만든 육전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육전은 보통 소고기라고 생각하는데 대패삼겹살도 버금가는 맛을 낼 수 있다. 비싼 대패삼겹살, 싼 대패삼겹살 다 해봤는데 맛의 차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달걀을 풀고 반죽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달걀을 많이 풀어서 준비하는 게 좋다"라며 박하선이 본다면 달걀을 한 손으로 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투 팬을 사용하는 게 편하다"라며 적은 기름을 사용했다. 류수영은 "연육도 필요없고 밑간도 필요없어서 소고기 육전보다 쉽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삼겹살에 달걀반죽을 해서 노릇하게 육전을 구워냈다. 류수영은 육전을 만든 후 양파, 식초, 간장을 넣은 양파 간초 소스를 만들어서 함께 먹었다. 류수영은 육전 맛에 깜짝 놀라 감탄했다. 류수영은 500g의 대패 삼겹살로 4인 가족이 먹을 만큼 많은 양의 육전을 준비해 훌륭한 가성비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은 열심히 육전을 먹던 중 "이거랑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라며 바로 매운 볶음 라면을 끓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수홍은 "매콤한데 전이니까 궁합이"라며 부러워했고 MC붐 역시 "조합이 최고"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신선한 재료로 가성비 최고다. 미친 선생님이다. 그리고 그걸 혼자 다 먹는다 걸신 선생님"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