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주상욱, 제일 좋아하는 건? "차예련 마누라♥"→라면 대결에 붐 옆 자리 탐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1.12 08: 44

주상욱이 차예련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라면'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가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차예련은 메이크업을 마친 후 주방으로 출근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우리 가족은 라면을 굉장히 좋아한다. 종류도 없는 게 없다"라며 "라면은 우승해야지 했다. 이를 갈아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정말 다양한 라면을 개발했다. 나는 라면집을 해도 된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차예련은 쪽파와 차돌박이, 감태까지 갈아서 준비했다. 차예련은 면에 스프, 들기름을 살짝 넣은 후 들깨가루를 넣었다. 차예련은 "들기름 막국수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차예련은 면을 준비한 후 그 위에 감태, 쪽파, 구운 차돌박이를 올렸다. 그런데 그때 주상욱이 "마누라 나 왔어"라며 등장했다. 주상욱은 정장까지 입고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차예련은 "평소에 이렇게 입고 다녀라"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평소에 이렇게 입고 다니는 사람이 누가 있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박솔미는 "나도 예전에 남편이 정장입고 촬영하고 오면 멋있어서 정장 입고 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차예련이 만든 감태 차돌박이 라면을 맛보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주상욱은 "사람들이 자꾸 나만 보면 요즘 게장라면 잘 먹었다고 인사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상욱은 "이러다가 내가 붐 옆에 앉아 있는 거 아니냐"라며 '편스토랑' 출연을 욕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상욱은 "라면은 진지하게 요리하게 되면 피곤해질 수 있다"라며 바로 냉장고 털이 즉흥 요리를 시작했다. 주상욱은 파기름을 낸 후 고기를 넣고 쌈장을 넣어 차돌쌈장라면을 준비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오빠가 좋아하는 건 뭔가"라고 묻자 주상욱은 바로 "마누라"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예련은 "욕심 나지 않나. 라면이 출시되면 사람들이 많이 먹을 거다"라고 물었고 주상욱은 "돈은 나누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예련은 "붐 옆에 앉아라"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있어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찬원은 "객관적으로 어떤 게 더 맛있었나"라고 물었고 차예련은 "솔직히 남편이 만든 게 맛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편의점 출시를 노려 단가까지 계산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상욱은 "비싼 재료 넣으면 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라면 한 개만 출시되면 되지 않나. 이걸로 출시하고 끝내자"라고 자신 있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고기가 들어 있어서 이것도 비싸다면 고기향 조미료를 넣으면 된다"라고 아이디어를 내 폭소케 했다. 주상욱은 자신이 끓인 라면에 '파쌈라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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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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