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꼈던' 고소영♥장동건, 현실에선 '마이웨이' 스웩?..13년차 부부 케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12 05: 01

  공식석상에 등장 후 화제를 몰았던 톱스타 배우 부부 고소영, 장동건이 이번엔 현실 부부케미의 근황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11일 고소영이 "HELLO"란 짧은 글과 함께 남편 장동건과 한 전시를 관림 중인 듯한 모습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 차림으로 갤러리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특히 이들은 이전의 공식석상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편안한 평상복 차림으로 여유롭게 그림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불과 5일 전 공개됐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기도 했다. 앞서 장동건, 고소영은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제 11회 LACMA 아트 필름 갈라에 함께 참석, 특히 이날 두 사람이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팔짱을 낀 채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톱스타 부부답게 공식석상에 럭셔리함 자체를 뽐낸 모습은 단연 화제가 됐고 이는 유명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결혼 13년 차에도 팔짱을 껴는 등 다정한 잉꼬부부 모습을 보였기 때문.
그리고 며칠이 지나 두 사람은 현실부부의 모습인 듯 쿨하게 이동 중인 모습을 공개, 장동건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힙한 자태로 앞장섰고, 고소영은 그런 그의 뒤를 따르며 역시 시크하게 걸어가고 있어 누리꾼들에게도 유쾌함을 안겼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엔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으며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뮤즈로 활약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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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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