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영숙♥광수, 논란 종결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1.12 08: 05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논란(?)을 종결지었다.
영숙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뺴뺴로데이라고 양대창 사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얼굴은 드러나지 않지만 검은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맞은편에 앉은 걸로 보아 9기 광수와 데이트 중인 걸로 유추된다.
이어 두 사람은 디저트로 케이크를 즐겼다. 그런데 영숙은 “크레이프 케이크. 우아하게 한 겹씩. 야만인처럼 파먹기”라는 투표를 내걸었다. 자신은 한 겹씩 떼어먹는데 상대방이 푹 파먹자 골인 난 것.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제과제빵 전공자라고 밝힌 누리꾼은 “크레이프는 여러 겹을 한 번에 푹 떠서 먹는 거예요”라고 귀띔했다. 이에 영숙은 “전공생 등장. 논란 종결”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 9기 방송은 정신과 의사 광수를 사이에 둔 옥순과 영숙의 삼각관계 분량으로 채워졌던 바. 후발주자였던 영숙이 눈물로 진심을 호소해 광수의 마음을 얻었고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상태다.
영숙은 SNS를 통해 광수와 데이트 인증샷과 영상을 올리며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