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이 ‘히든싱어7’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최정훈은 12일 개인 SNS에 “히든싱어와 함께 우리 삶에 날아든 오나비 친구들!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걸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내일은 광주에서 전국투어 공연이 있어 숙소에서 본방을 보다가 기분이 너무 좋아져버렸다. 모두들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내일 광주에서 보자구요!!!!”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전날 방송된 JTBC ‘히든싱어7’는 왕중왕전으로 꾸려졌다. 최정훈은 자신의 모창 능력자인 최진원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자 본인 일처럼 기뻐했다.
특히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재대결을 펼쳤는데 이때에도 그는 1등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노래를 똑같이 불러주는 열혈 팬들에게 아낌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잔나비는 12일 광주를 비롯해 서울, 인천, 대구, 춘천, 천안, 제주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FANTASTIC OLD-FASHIONED END OF THE YEAR PARTY! :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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