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과 美 박물관 데이트…오랜만에 투샷 '난리났네'(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12 09: 40

 고소영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자신의 일과는 꾸준히 공개해 왔으나 남편 장동건과 함께 있는 투샷을 드러낸 것은 오랜만이다.
고소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LACMA ART+FILM gala”라고 적었다.
이는 올해 열린 라크마 아트 필름 앤 갈라 행사를 말한다.

올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리는 ‘아트+필름 갈라’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명품 브랜드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5일 진행됐으며 박찬욱 감독 이외에 미국의 비주얼 아티스트 헬렌 파시지안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소영과 장동건도 해당 행사에 초대를 받아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고소영은 “안녕, 라크마 뮤지엄”이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두 사람은 시상식 참석 이후 개인 일정으로 미술관을 둘러봤다. 함께 작품을 보며 거울을 이용한 셀피를 남기기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고소영, 장동건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으기 충분하다. 한국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며 그녀의 SNS를 드나들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10년 5월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 아들을, 2014년 둘째 딸을 낳았다.
장동건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더 디너’에 캐스팅 돼 설경구, 김희애, 수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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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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