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설현, 주머니에 손 꽂고 짝다리 '반항아' 포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12 19: 10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주말인사를 건넸다. 
12일, 설현은 “즐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서 '즐주'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의 줄임말이다. 설현은 블랙 탑을 입고 납작배를 뽐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 또한 "사랑해", "설현이두 즐주 보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지난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다양한 활약을 펼친 동시에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설현은 최근 10년간 함께 했던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배우 전지현이 몸담고 있는 이음해시태그와 전속 계약했다. 설현은 내달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한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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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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