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발레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수영은 자연스럽게 뻗친 단발 머리에 레오타드와 워머를 신고 발레 자세를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머리 왜 이래"라며 황당하다는 느낌을 감추지 않았다.
얼마 전 수영은 과감한 언더 붑 미니 원피스를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한 화보를 공개했다. 파격적인 의상이지만 수영의 당당한 눈빛과 길고 매끈한 다리는 도도하게 꼬여 있어서 타고난 위압감이 느껴졌다. 또한 수영은 타고난 늘씬함으로 늘 유명했으나, 그가 이렇게 발레를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카메라 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머리 뻗친 거 넘 잘 어울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