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진화와 정주리가 자유를 즐겼다.
지난 11일, 심진화는 “주리랑 #원하는대로 가슴이 탁트이는것이 어찌나 속이 시원하든지!! 바람이 너무 불어 깜놀했지만 좋았다!!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둘은 푸른 하늘로 가슴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듯 일상에서 탈출해 자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우리 주리 육아하느라 힘들텐데 환하게 웃는거보니 또 좋았네~~~^^ 주리랑 특별한시간"이라 덧붙였다.
앞서 한 방송에서 심진화는 “정주리와는 ‘웃찾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친해진 이후로는 선후배 계급장을 떼고 인연을 이어온 ‘찐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심진화는 “주리네는 싸우면서 사랑하는 스타일이라, 화해하면서 아이가 생긴다”며 추가 폭로를 이어가기도 했다. 정주리는 “‘그만 살자’고 얘기한 다음 날 아이가 생기더라”며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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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