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동백꽃 용식이? 원래대로라면 미스캐스팅" 깜짝 비화 공개 ('1박2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13 19: 27

  '1박2일'에서 강하늘이 '동백 꽃 필 무렵'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작품 얘기가 오고간 가운데  딘딘은 "두 사람 나온 인생 드라마가 있다"며  '시크릿가든'과 '동백꽃 필 무렵' 를 언급, 특히 강하늘이 연기한 황용식을 따라하자, 강하늘도 황용식으로 빙의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언급, "감독님이 원래 대본쓴대로 하면 미스 캐스팅"이라며 캐스팅 안 될 뻔했다면서 "어린 마동석 선생님 생각했던 것,  든든하고 덩치있는 곰 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썼다더라"고 했다. 
다행히 즐겁게 촬영 잘 했다고 하자 모두 "감독님 큰일날 뻔"이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다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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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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