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나 셋째 임신했나봐..호르몬 이상해" 눈물 ( '돌싱')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14 05: 26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에서 이지혜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남기, 이다은 커플과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만난 가운데 각각 남녀가 나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눴다. 엄마인 입장에서 이다은은  "뭔가 다 미안해 육아도 같이하기 때문. 대역죄인 같았다"면서  "그런데 이런게 관계에 더 악영향 주는 느낌이었다 잘해줄 때 잘해주고 편하게 마음 먹자는 생각을 하니  오히려 관계가 더 좋게 잘 발전됐다" 고 했다.  

이에 이소라는  "아직까지 (아이들을) 보여줄 내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오빠도 기다려주는 입장"이라면서   "양육하는 입장이면 모르겠는데 안 하기 때문,  딸들 만나면 그 시간 집중하려는데 오빠가 다 이해해준다,  아이들 만나는 날이면 연락 안 해도 된다고  기억하고 챙겨준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또 "바로 마음이 괜찮은지 물어봐주니 좋더라 속깊은 모습,  쉽지 않은 결정인데 만나고 나서 후회없고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모니터로 지켜본 이지혜는  "나 또 울어, 호르몬이 이상하다"며 눈물,  "셋째 임신했나봐, 또 눈물이 난다"며  아이들 얘기에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는 '돌싱글즈3'의 스핀 오프로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3부작으로 방송된다.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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