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보물이' 최초공개” 장동민… 프랑스서 영상통화 “꼭 닮았다” (‘구해줘 홈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1.14 08: 24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장동민이 딸 보물이와 영상통화를 했다.
13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으로 복팀의 장동민, 덕팀의 김숙이 각각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혼 여행도 안 간 장동민은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딸 보물이와 아내에게 엄청난 프랑스 파리 뷰를 보여줬다. 처음 공개된 보물이의 모습에 박나래는 “눈이 꼭 닮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360도 어디서든 에펠탑을 볼 수 있는 하우스에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민은 “매 정각마다 불이 들어온다. 파리의 야경이 다 보이니까 ‘파리에 왔다는 거는 끝났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파리는 높이 뿐 아니라 색깔의 제한도 있다고.
덕팀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김숙은 “2019년 준공을 한 반전매력이 있는 아파트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언뜻 봐서는 타운하우스같지만 아파트다. 이 집은 집 안에서 가구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집을 열고 들어가자 대형 개인 수영장이 등장했다. 김숙은 “일반집인데 15인이 앉을 수 있게 의자가 세팅이 돼있다”라고 말하며 종류별로 가득한 의자를 소개했다. 역대급 넓은 거실을 보고 김숙은 “지금까지 본 거실중에 제일 넓은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김숙은 “이집의 이름은 ‘밀라노의 의자왕 2층집’”이라고 덧붙였다. 층고는 무려 7.8m로 엄청난 높이를 자랑했다. 무려 6m의 책장이 자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집주인을 만난 김숙은 집주인의 감각에 대해 칭찬했다. 집주인 스테파노는 “15년 째 의자를 모으고 있다. 일 때문에 미국에 자주 가곤했는데 거기서 찰스 임스 디자이너의 의자를 보고 그 디자이너가 만든 의자에 반했다”라고 설명했다. 집에만 의자가 66개,  창고에만 30개가 있다고.
복팀은 파리 센강의 집을 방문했다. 16구 센강에 위치한 집은 기둥에 꽁꽁 묶여있는 집이라고. 장동민은 “센강의 수상한 집이다. 물 위에 있는 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배를 개조해서 집을 만들었다고.
집주인의 멋있는 모습을 보고 장동민은 “멋있다. 무슨 배우같다”라며 집주인의 외모에 대해 감탄했다. 집주인 빅토르는 “아버지가 30년 전에 구입했고 나는 6살부터 추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집주인은 “나는 인테리어에 관여하지 않았다. 인테리어를 맡은 아내에게 물어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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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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