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원밀리언 최영준 신곡 안무 참여, 믿고 맡길 수 있겠다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1.14 14: 38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원밀리언 최영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유아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쉬(SELF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의 타이틀곡 ‘셀피쉬(Selfish)’의 퍼포먼스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유아는 먼저 “멤버들과 준비하던 걸 혼자 하니 무섭고 걱정이 됐다. 오마이걸 유아 말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아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대견스럽고 잘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며, “(멤버들도)너무 바빴는데 ‘노래 좋다’고 이야기 해준 것이 최고의 응원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오마이걸 유아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셀피쉬(SELFISH)' 쇼케이스가 열렸다.가수 유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11.14 /sunday@osen.co.kr

유아의 솔로 컴백곡 ‘셀피쉬’는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불확실한 관계에 답답함을 느끼는 감정을 물이 빠지고 있는 욕조 속의 물고기에 비유한 가사로 유아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곡이다. 중독석 있는 R&B 사운드와 유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색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솔로 곡의 퍼포먼스는 최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했던 원밀리언의 최영준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유아는 “퍼포먼스에 고민이 컸다. 최영준 안무가가 ‘유아 너라면 믿고 이 안무를 맡길 수 있겠다’고 했다. 기대에 부응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유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셀피쉬’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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