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65억’ 신사옥 세우기 어렵네..선택 지옥에 길거리 미팅까지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14 15: 25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가수와 사업가를 겸하며 정신없는 일상을 전했다.
지난 13일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동분서주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은 사옥 공사 때문에 정신없는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65억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은 해당 건물을 사옥으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에 한창이었다. 그는 외벽 컬러, 쇼룸 계단 등을 선택하며 끝없는 미팅을 진행했다.
신사옥 공사가 계속되는 와중에 강민경은 브랜드 룩 화보 촬영과 필라테스도 틈틈이 챙겼다. 이해리와 만난 강민경은 “오늘도 행사하러 간다. 해리 언니가 ‘내려’ 하면 내리고, ‘노래해’하면 노래한다. 언니가 이런 데서 굉장히 J 성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리는 “저는 뭘 하는지 알고 와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전 뭘 하는지 알고 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만약 행사가 3개 있다고 하면 ‘3개나?’라는 생각에 스트레스받는다”라고 말했다.
며칠 뒤 강민경은 함께 듀엣곡을 부른 잔나비 최정훈과 촬영을 이어갔고, 다시 신사옥으로 돌아가 미팅을 했다. 끝이 없는 선택에 강민경은 난항을 겪으면서도 신사옥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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