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강재준 “‘컬투쇼’서 한달 넘게 연락 안 와..잘린 줄” 폭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14 15: 39

개그맨 최성민과 강재준이 ‘컬투쇼’에서 잘린 줄 알았던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김민경과 ‘대환상파티’ 코너의 게스트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달만에 ‘컬투쇼’에 온 최성민과 강재준은 “연락이 안 와서 잘린 게 아니냐고 했다. 2주만 돼도 간절한데, 한 달 반정도 됐다. 왜 하필 저희 때 그렇게 됐나. 격주로 해서 밀렸으면, 그 다음에는 저희가 나와야 하는데 왜 홍윤화, 이은형이 나오는 거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김민경이 “집에서 이야기를 하시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집에서 얘기를 잘 안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최성민은 청취자의 사연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금의 아내를 나이트에서 만났지 않냐”는 강재준의 말에 “(나이트 이름이) 터널이었다. 끝이 없는 긴 터널이 함께 하고 있다. ‘돼지엄마’의 소개로 즉석 만남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즉석만남을 통해 결혼한 분들이 꽤 있다”고 공감했다. /cyk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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