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마주한 베리베리, 힙하고 키치한 컴백..'Tap Tap'[퇴근길 신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1.14 18: 06

그룹 베리베리가 ‘힙’하게 컴백했다.
베리베리는 오늘(14일) 오후 6시에 세 번째 싱글 ‘Liminality - EP.LOVE’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베리베리만의 키치하고 힙한 매력이 가득한 컴백이었다.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에서 행복의 요소 중 첫 번째인 ‘LOVE’를 노래하고 있다. 그동안 내면에 있는 어둠을 마주한 이후 행복을 찾기 위해 마주한 감정인 사랑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분위기로 이전 앨범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번 변신을 통해서 베리베리는 더 폭넓게 영역을 확장한 모습이다. 키치하면서도 샤이하고, 동시에 힙한 매력으로 트렌디해진 감성을 입었다. 새로운 것을 노래하고, 다른 방식으로 마주하며 이들만의 매력을 더 풍부하고 다양하게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베리베리의 새 싱글 타이틀곡 ‘Tap Tap’는 팬시한 힙합 비트와 팝 록 사운드를 믹스한 곡으로, 다채로운 사운드는 조화를 이루며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반전을 주며 곡 전개를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살려냈다.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곡으로, 베리베리의 새 옷으로도 잘 어울렸다.
트렌디해진 감성과 팬시한 힙합 바이브로 돌아온 베리베리. 이들이 처음 마주한 ‘LOVE’가 앞으로 어떤 서사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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