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을 하며 2세 계획 중임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남정수가 회장님네를 방문해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이계인, 황보라를 만났다.
이날 황보라는 김수미, 박정수와 함께 과일을 깎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과일을 잘 깎지 못한다고 하자 박정수는 “과일 예쁘게 잘 깎으면 딸 낳는다고 하더라. 잘 깎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저 딸 낳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수미와 박정수는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
황보라는 “2세를 낳기 위해 시험관 시술 준비하고 있다. 3개월 전부터 했는데 지금 쉬고있다. 한 번 실패했다. 보통 난자가 10개, 20개씩 생성되는데 저는 아무리 해도 한 2개, 배아가 안 되서 실패했다. 결혼 앞두고 있어서 되게 스트레스도 받고 엄청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정수는 “그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그렇게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되면 쌍둥이가 된다고 하더라”라며 응원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김수미, 박정수에게 아기 가지는 노하우를 물었다. 김수미는 “우리는 뭣도 모르고 낳았다. 얼떨결에 애를 낳았다”라고 답했고, 박정수는 “우리 때는 아기가 금방 생겼다. 그때는 우리가 20대에 가졌으니까. 24살에 첫 애를 낳았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