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솔비가 커플티를 입고 팔짱까지 낀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솔비는 지난 14일 “오빠 단독진행 처음 볼 때 무대 뒤에서 식은땀 흘릴 때부터 진심이 느껴졌는데”라며 “무심해보여도 따뜻하고 대화 잘 통하는 스윗가이 현무오빠!! 생일 축하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 탄신일 스윗컬렉터 애교쟁이”라고 덧붙이며 전현무 생일파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전현무와 솔비는 똑같은 옷을 입고 솔비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솔비가 전현무의 팔짱까지 끼고 있어 두 사람의 진한 친분을 확인할 수 있다.

솔비가 전현무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작품을 선물한 듯한 모습. 솔비는 전현무의 집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같이 술을 마시며 생일을 축하했다. 전현무가 술을 마시고 발개진 얼굴에 눈이 풀린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솔비는 앞서 지난달에는 절친 가수 알리와도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전현무에게 선물한 작품 속 그림에서 사과에 그려진 무늬와 같은 것으로 보아 같은 무늬의 맨투맨 티셔츠를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솔비는 2017년 전현무가 출연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술자리는 갖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