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혼자만 극복한 '짝퉁' 논란?..여전한 명품 사랑[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1.15 15: 00

프리지아 혼자만 극복했나?
동영상 크리에이터 프리지아가 ‘짝퉁’ 논란 이후 완전하게 예전의 일상을 되찾은 모습이다. SNS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숙 후 프리지아 본인은 논란을 완전하게 극복한 모습. 그렇다고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프리지아는 최근 SNS를 통해서 활발하게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화려한 명품 의상과 액세서리로 치장한 모습을 주로 올리고, 일상을 담은 동영상으로 복귀했다. 이전의 논란은 완전히 지워버리고 다시 프리지아만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어필하려고 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대중은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하고 있다. 프리지아가 공개하는 근황 사진이나 영상은 여전히 ‘핫’한 이슈가 된다. 기사로 보도되고 있는 근황에 여전히 ‘짝퉁 논란’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니지만 연예인 못지 않게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는 프리지아가 논란으로 무너지기 전과 똑같은 반응은 아니지만, 다양한 시각 속에 여전히 프리지아가 ‘핫’한 콘텐츠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프리지아는 지난 1월 ‘짝퉁(가품)’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콘텐츠에 착용하고 나왔던 옷, 가방, 패션 아이템 중 일부가 가품이었던 것. 당시 프리지아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던 셀럽이었기에 파장은 컸다.
결국 프리지아는 자신의 SNS와 유튜브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5개월간의 짧은 자숙의 시간을 거친 후 지난 6월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도 여전히 프리지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프리지아는 의식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자숙을 거쳤기 때문인지 프리지아 본인은 이전의 논란을 모두 극복하고 다시 예전과 같아졌다. 프리지아 스스로는 마음의 안정을 찾은 만큼, 이제 남은 건 대중을 설득하는 것 뿐이다. /seon@osen.co.kr
[사진]프리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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