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연플리’ 오유진, 유정후, 김선빈, 배현준이 랜선 모임을 가졌다.
플레이리스트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코시국 국룰 ZOOM 랜선 모임 [뉴연플리] 첫방 D-5’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께 술을 먹다가 다 같이 코로나에 확진된 도민주(오유진 분), 박도윤(유정후 분), 문태용(배현준 분), 김유진(김선빈 분)이 화상회의 어플을 통해 랜선으로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에도 각자 맥주를 마시며 랜선으로 건배를 하며 우정을 다졌다. 민주는 “몸은 괜찮냐”며 안부를 물었고, 모두들 “완전 괜찮다” “하나도 안 아프다”고 답했다. 이에 유진은 “우리 알코올로 단련돼서 그렇다. 여기 다 소독돼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자가격리가 11월 16일에 끝난다며 ‘뉴연플리’ 첫방 날짜인 11월 16일 플레이리스트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전했다.
'뉴연플리'는 시즌4까지 나오며 큰 사랑을 받은 '연애플레이리스트(연플리)'를 리부트한 후속작으로,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 등을 다룬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이다.
서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미컴과) 21학번 4인방인 도민주(오유진 분), 박도윤(유정후 분), 문태용(배현준 분), 김유진(김선빈 분)과 윤슬(윤예주 분), 안진우(이하민 분)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을 통해 '코로나 학번'들의 대학생활과 연애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이전 연플리 시리즈에 이어, 순도 100%의 현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뉴연플리’는 11월16일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 첫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